지성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식인과 지성인에 대한 고찰 서론 ‘가슴 속에 터지는 힘으로 힘으로 호적수를 눌러서 울려라 승전고를 지성의 힘으로 야성의 힘으로...’ 고려대학교가 응원을 할 때면 무한 반복되는 곡 중 하나인 ‘엘리제를 위하여‘의 가사 일부분이다. 이렇듯 응원가에 ’지성‘이란 단어가 빈번하게 나오다보니 고려대 학생들 대부분은 ’지성‘이라는 단어에 익숙하다. 나 또한 고려대 학생으로서 지성이란 단어가 익숙하다. 하지만 진지하게 ’지성‘에 대해 생각해 본적은 없다. 많은 새내기 대학생들도 나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IMF 이전의 대학생들에겐 학점은 대학생활의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할 뿐이었고 그들에게서 토익이나 토플 점수에 대한 걱정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게 여유롭게 대학시절을 보내더라도 취직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 이런 여유로움 때문.. 더보기 이전 1 다음